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무선 애플리케이션 프로토콜 (문단 편집) == 개요 == 무선 애플리케이션 프로토콜('''W'''ireless '''A'''pplication '''P'''rotocol 또는 '''WAP''')은 [[휴대 전화]] 등의 장비에서 [[인터넷]]을 하는 것과 같은, 무선 통신을 사용하는 [[응용 프로그램]]의 국제 표준이다. WAP은 [[피처폰]]같은 매우 작은 저사양 이동통신 장치에 [[웹 브라우저]]와 같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설계되었다. 피처폰 시대 당시의 한국에서는 무선 인터넷이라고도 많이 불러졌다. 그러나, 독점과 갈라파고스화의 주범으로 많은 사용자에게 돈먹는 괴물 쯤으로 취급되어 왔다. 피처폰 시절에도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긴 했지만 쓰는 경우가 드물었던 이유이면서도 스마트폰의 보급이 큰 영향력을 발휘한 이유 중 하나이기도 했다. [[청소년]]이나 [[노인]] 등 정보 취약 계층은 해당 버튼이 얼마만큼의 요금을 내는지를 몰랐기에 사용하거나 실수로 눌렀다 청구된 요금들에 [[자살]]하는 사람도 여러 명이 나올 정도로, '''살인적 요금'''으로 악명높은 서비스였다. 피처폰용 인터넷 데이터 부가서비스[* 예로 네이트, 준 무제한 요금제]에 가입하지 않은 대부분의 사람들은 무선 인터넷 버튼을 실수로 누르기만 해도 화들짝 놀라며 황급히 기능을 끄는 경우가 다반사였으며[* 심지어 일부 사람들은 실수로라도 눌리지 않도록 일부러 무선 인터넷 버튼을 망가뜨리기도 했다.], 고종 황제 이래 한국의 전기통신 100년 역사를 통틀어 최악의 서비스를 꼽자면 열에 아홉은 바로 이 WAP를 꼽을 정도다. 물론 기술 자체는 괜찮아서 지금도 개발도상국에선 잘 쓰지만 갈라파고스화, 통신사의 탐욕, 정부의 폐쇄정책, 요금제 홍보 미비[* 최초로 TV 광고를 한 요금제가 [[범국민 데이터 요금제]]인데 그 전까지만 해도 TV 광고 같은 건 없었고 통신사 고객센터 홈페이지에서 찾아야 했다.]의 합작품인지라 '''한국 통신 역사에 있어 탑클래스급 흑역사'''[* PC통신은 그래도 경쟁 체제가 잘 갖추어졌고 야간 정액제 같은 요금제도 언론을 통해 어느 정도 알려지는 등 사회적 이득도 분명 컸다. 공인 인증서 같은 경우도 사람이 죽어가는 수준의 문제는 아니다. [[IMEI 화이트리스트]], [[SIM 락]]도 있지만 그것들 역시 사람을 죽이는 문제까진 아니었다. 하지만 WAP은 요금제 홍보도 안 한 탓에 자살하는 사람이 여러 명이 나올 정도고 통신사 이외에 이득을 본 곳이 그 어디도 없기 때문에 최악의 흑역사로 그 자격이 충분하다.] 그 자체다. 다시 말하지만 한국이 통신 관련 병폐가 많긴 하지만 이 정도로 사람잡는 일만 생기고 긍정적 영향 없이 끝나버린 서비스는 없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